8쥐_아트 슈피겔만 - 김영하북클럽(22년 3월)
김영하 작가님이 북클럽 선정도서를 공개하고 바로 다음날 남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에 들어갔다. 재빠르게 선점하려 했지만 더 빠르신 분들이 많았다. 한 군데를 제외하고는 전부 대출중이었고 그마저도 1권만 남아있어서 상호대차신청으로 대여했다. 추후에 2권을 빌려서 북클럽 라이브 이전에 겨우 다 읽을 수 있었다. 북클럽 열풍을 체감할 수 있었다 이 책은 두권으로 나뉜 원래 버전과 합쳐진 합본이 있는데 나는 선택권 없이 원래 버전으로 읽었다. 쥐1(아버지에게 맺혀 있는 피의 역사) 쥐2(여기서 나의 고난은 시작됐다) 홀로코스트 영화나 수기는 접한 적이 많았지만 만화는 처음이다. 무거운 주제이니 만큼 만화가 적합한 매체일 지 의문이 든 것도 사실이다. 만화이기 때문에 가능한 표현도 있는 법. 홀로코스트를 만화적으로..